□ 개회식
ㅇ (태국 경쟁위원회 사콘 위원장) 금번 경쟁주창 워크숍은 코로나
팬데믹 이후에 OECD와 태국 경쟁당국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면
세미나로 아태지역 여러 국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기쁘게 생각함.
- 또한 비교적 최근에 독립한 경쟁당국으로 태국 내 건전한 경쟁
문화 확산 전파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이러한 행사를 개최
하게 되어 효과적인 홍보 기회가 될 것을 기대
ㅇ (송정원 경쟁본부장) 2년여간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, 대면회의
형식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워크숍을 태국 경쟁당국과 공동
개최하게 되어 이를 매우 뜻깊게 생각함.
- 경쟁본부는 2004년 설립 이후, 100여회의 워크숍, 세미나를 주최
하였고, 이를 통해 아태지역 내 경쟁법 도입, 경쟁정책 선진화에
이바지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음.
- 이번 워크숍에는 매 세션마다 10분 이상의 질의․응답시간을
할애하여 참가자-강사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기대
□ 기조연설 (아피싯 전 태국 총리)
ㅇ 아피싯 전 태국 총리는 워크숍 시작에 앞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
‘공정한 경쟁’이라는 주제는 경쟁당국에서만 쓰는 용어가 아니라
건전한 경제 발전을 위한 전국민이 알아야 하는 주제라고 역설
ㅇ 아태지역 내에서 경제 발전과 빈곤 개선은 공통적으로 당면한
문제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정책 중 하나가 경쟁정책이라
할 수 있음.
- 금번 워크숍을 통해서 평등한 사회, 빈곤 문제 해결 등 자본주의의
문제점을 교정할 수 있는 정책적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지길
바라고, OECD와 한국센터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표함.